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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다음 달부터 수도권 주담대 한도 대폭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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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도권의 집값 오름세가 심상찮은 가운데, 정부가 다음 달부터 은행권의 수도권 지역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김병환 금융위원장은 "수도권 은행권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스트레스 금리를 1.2%p로 상향 적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금융위에 따르면 다음 달부터 연 소득 5천만 원인 차주의 수도권 주담대 한도는 2억 8천700만 원으로 현재보다 4천 200만 원가량 줄어듭니다.

[차윤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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