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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길 잃은 4살 막내, 합심해 가족 찾아준 시민과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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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란 4살 아이 달랜 어른들

순찰차 타고 가족 찾아다닌 경찰

[평택 안중읍/7월 14일]

울면서 길을 건너오는 아이,

오빠들과 함께 놀러 나왔다 길을 잃어버린 4살 여자아이입니다.

동네 주민들은 혹시 아이가 놀랄까 다독인 뒤, 근처 편의점으로 데려갑니다.

편의점 직원은 경찰에 신고하고, 주민들은 아이에게 음료수를 사주며 마음을 진정시킵니다.

경찰차가 올 때까지 편의점 안에서 함께 기다려준 주민들, 출동한 경찰은 아이를 순찰차에 태워 지구대로 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