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2 (목)

주담대 16조 급증‥"수도권 가산금리 상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최근 수도권 지역 집값이 오르면서 2분기 국내 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금융당국은 다음 달부터 가산금리를 더 높여 대출을 옥죄기로 했습니다.

박윤수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올해 2분기 가계신용 잔액은 1천896조 2천억 원으로 1분기보다 13조 8천억 원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비은행권 대출은 소폭 줄었지만,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주택담보대출이 16조 원 늘면서 가계신용 잔액은 사상 최고치로 불어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