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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게임스컴 사무국은 넥슨의 ‘퍼스트버서커: 카잔(이하 카잔)’, 크래프톤의 ‘인조이’, 펄어비스의 ‘붉은사막’이 각 부문 후보작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참가사들은 게임스컴 측에 신청서를 제출했다. 이를 토대로 20인의 전문가들이 최종 후보를 추렸다. 수상작은 오는 23일 전문가 평가와 일반인 투표를 거쳐 가려진다. 전 세계 게이머들은 21일(현지시간)부터 게임스컴 홈페이지에서 후보작에 투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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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조이는 아트 그룹 ‘모스트 엔터테인먼트’ 부문에 속했다. 흥미로운 스토리텔링과 매력적이고 재밌는 경험을 선사한 게임이라는 평가다. 카잔은 최고의 플레이스테이션(PS) 게임 후보작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플랫폼으로 개발, 최적의 경험 선사 등이 주요 심사 대상이다.
게임스컴 어워드에서 한국 게임이 이같이 많이 이름을 올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2년엔 네오위즈가 신작 ‘P의거짓’으로 게임스컴 어워드에서 ‘가장 기대가 되는 플레이스테이션 게임’, ‘최고의 액션 모험 게임’, ‘최고의 역할수행게임(RPG)’ 등 3관왕을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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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컴의 ‘듄: 어웨이크닝’은 베스트 비주얼, ‘베스트 오디오’, 모스트 에픽 부문에 속했다. 워호스스튜디오의 ‘킹덤컴: 딜리버런스2’는 모스트 에픽, 포켓페어의 흥행작 ‘팰월드’는 모스트엔터테인먼트에서 이름을 찾아볼 수 있다.
한편 이번 게임스컴에는 64개국 14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한다. 국내에서도 역대 가장 많은 게임사 및 업계 관련 기관들이 독일을 찾아 해외 게이머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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