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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티메프서 3억, 알렛츠서 1억"…퍼지는 도산 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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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이어 비슷한 사태가 일어나며 이커머스 업체에 대한 소비자들과 판매자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는데요. 이렇게 신뢰가 깨질 경우 자본력이 취약한, 규모가 작은 플랫폼들부터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유덕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전 직원이 해고돼 텅 빈 알렛츠 사옥을 떠나지 못하는 입점 판매 업체 직원.

티몬 위메프에서 3억을 못 받은 상황에서, 알렛츠 미정산 금액 1억이 추가돼 충격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