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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머리에 상상 그 이상 구멍있다”…가수 전소미 ‘충격고백’, 무슨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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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가수 전소미가 염색 부작용으로 인해 심각한 모발 손상을 겪었다고 밝혔다. [사진출처 =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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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전소미가 염색 부작용으로 인해 심각한 모발 손상을 겪었다고 밝혔다. 전소미는 최근 혜리 유튜브에 나와 이처럼 말했다.

혜리는 방송에서 전소미에게 “두피 관리는 어떻게 하냐. 계속 탈색을 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전소미는 “지금 3년째인데 제가 성격이 집에서 다한다”며 “피부과도 안 가고 기초 얼굴 케어도 집에서 하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두피 케어도 안했는데 최근에 활동 하면서 염색도 많이 하고 드라이도 많이 하니까 한 번 잘못 염색이 돼서 다 끊긴거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전에 어땠는지 아냐. 뒤에 구멍이 있었다. 말도 안된다. 인생 최대로 우울했다”라고 했다.

전소미는 “제가 뛰고 있어도 날리는 머리가 없다”며 “머리가 딱 붙어있고 너무 짧아서 최악이었다”라고 고백했다.

결국 전소미는 손상되고 끊긴 머리카락으로 인해 증모 시술까지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투피 케어를 엄청 열심히 다녔다”며 “영양제도 잘 안챙겨 먹는데 그 사단까지 나니까 먹어야겠다”라고 말했다.

또 지금은 좀 덮어졌는데 상상 그 이상으로 대단한 구멍이 있다“고 털어놨다.

전소미 뿐만 아니라 많은 연예인들이 이미지 변신을 위해 탈색을 자주한다. 탈색은 자연 모발이 가진 색을 빼내는 작업으로 독한 인공 약품을 쓴다.

따라서 모발과 두피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무분별하게 탈색을 하면 부작용이 동반될 수 밖에 없다. 독한 탈색제는 모발의 수분 균형을 파괴하고 머릿결에 심한 손상을 일으키기도 한다. 또 머리카락이 버티지 못하고 녹거나 끊어질 수 있다.

증모술은 속눈썹을 연장하듯 가모를 기존 머리카락에 미세한 매듭으로 묶어 마치 본인의 모발처럼 자연스럽고 풍성하게 연출해주는 방법이다. 영영제를 챙겨먹는 것도 모발에 도움을 줄 수 있다.

머리카락에 좋은 영양분으로는 비오틴, 비타민E, 오메가-3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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