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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 (목)

[단독] "검토" 부탁에 담당자가 직접 첨삭까지…결국 '입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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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영화 진흥위원회가 창작자 지원 사업자를 선정하는 과정에서 진흥위 담당 직원이 여기에 지원한 단체의 임원과 친분을 바탕으로 메일을 주고받은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사업 제안서를 직접 첨삭해주기도 했습니다. 결국 이 사업, 직원의 조언을 받은 그 단체가 따냈습니다.

박재연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영화진흥위원회가 지난 1월 30일 게재한 사업 입찰 공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