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허웅. 〈사진=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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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경찰서는 어제(15일) 허씨의 전 여자친구 A씨를 공갈·공갈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사생활 폭로를 빌미로 허씨에게 금전을 요구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허씨 측은 "A씨가 2021년 5월 말부터 언론과 SNS, 소속 구단 등을 통해 허씨의 사생활을 폭로하겠다고 협박하면서 3억원을 요구했다"며 A씨를 고소했습니다.
A씨가 임신하면서 갈등을 빚게 되자 자신을 협박했다는 게 허씨 측 주장입니다.
반면 A씨는 "원치 않는 성관계를 해 임신했다"고 주장하며 허씨를 강간상해 혐의로 맞고소한 상태입니다. 현재 이 사건은 서울 수서경찰서가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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