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돌랴크 고문은 현지 시간으로 15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쿠르스크 지역을 포함한 러시아 국경 지역에서 우크라이나인이 안보 관련 업무를 독점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며 우크라이나는 이 지역 영토를 점령하는 데 관심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우크라이나 국경을 중심으로 안보 지대를 형성해 군사 물류·저장 기지·훈련소·장비 등이 밀집된 지역을 포함한 기반시설을 파괴하는 데 관심이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포돌랴크는 또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법적 정의가 명확한 서로 다른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러시아는 우크라이나를 고의로 공격해 민간인을 살해하고 영토를 점령한 전쟁범죄인 반면 우크라이나는 자국민 보호를 보장하기 위한 방어 전쟁을 벌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우크라이나는 지난 6일을 기점으로 우크라이나 북동부 수미 주와 접한 러시아 쿠르스크에 대규모 공격을 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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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광연 (ky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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