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타임스는 이스라엘이 공습을 계속하더라도 하마스를 더 약화시킬 가능성은 적고 민간인 피해만 늘어날 뿐이라는 고위당국자의 발언을 보도했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이제 가자지구에서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고, 하마스 대원 만 4천여 명을 제거하고 보급로를 끊는 등 큰 타격을 입혔지만, 그럼에도 하마스를 완전히 제거할 수는 없다는 겁니다.
미국과 이스라엘 전현직 당국자들은 이스라엘의 가장 큰 목표는 남아있는 인질 백여 명의 구출이지만, 이는 군사적으로 달성할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YTN 김도원 (doh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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