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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1 (수)

이스라엘 초정통파 유대교도 병역 거부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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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연합뉴스) 김동호 특파원 = '하레디'로 불리는 이스라엘 초정통파 유대교도들이 병역 거부 시위를 벌여 14명이 체포됐다고 하레츠,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현지 매체가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하레디 수백명이 이스라엘 북부의 미흐베알론 군기지 앞에 모여 도로를 가로막고 불을 피우며 시위를 벌였다.

이들은 최근 이스라엘군이 하레디에게 징집통지서를 보낸 것에 항의하며 군기지 앞에 보초를 서던 군인들에게 물건을 집어 던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