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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대출금리 상승, 예금금리 하락…은행만 웃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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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계 빚을 잡으려는 정부 기조에 발맞춰, 시중 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잇따라 올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와 반대로 예금 금리는 계속 떨어져서 결국 은행들 배만 불리는 거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

이유가 뭔지, 김덕현 기자가 살펴봤습니다.

<기자>

지난해 6월 인천 서구에 아파트를 마련하면서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30대 남성 A 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