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자지구=신화/뉴시스]지난달 24일(현지시각) 이스라엘 남부, 가자지구 국경 부근에서 이스라엘군이 이동하고 있다. 2024.08.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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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준호 기자 = 이스라엘군은 팔레스타인 무장 세력이 텔아비브를 겨냥한 로켓을 발사한 장소가 칸 유니스로 확인했다고 밝혔다고 AP통신이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스라엘군은 지난주 가자지구 남부 칸 유니스에 대한 일련의 침공 중 마지막 공격을 개시해 공중 및 지상 공세를 재개했고, 이로 인해 이 지역에서 팔레스타인인들이 다시 대거 탈출했다.
이날 이스라엘군은 칸 유니스에서 계속 작전을 수행하고 있으며, "하마스의 로켓 부대를 포함한 테러리스트를 제거"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스라엘 군은 팔레스타인 무장세력 하마스가 가자지구에서 로켓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하마스가 쏜 로켓 중 하나는 이스라엘 중부 해안에 낙하했고, 다른 발사체는 이스라엘 영토로 들어오지 않았다고 이스라엘군은 밝혔다.
반면 하마스는 이스라엘 중부 해안에 위치한 텔아비브에 로켓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팔레스타인의 로켓 공격은 하마스가 지난해 10월7일 이스라엘을 공격한 데 대한 대응으로 시작된 이스라엘의 가자 공세 10개월 동안 잠잠했었다. 텔아비브에 대한 마지막 로켓 공격은 5월26일에 있었다.
하마스는 여전히 국경 부근에서 산발적으로 로켓과 박격포 공격을 하지만, 거의 모든 발사체가 사상자나 피해를 입히지 않고 요격되거나 공터에 떨어지곤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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