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클립챔프에 새로운 AI 기반 기술을 선보였다. [사진: 클립챔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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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마이크로소프트(MS)가 온라인 동영상 편집 서비스 클립챔프(Clipchamp)에 인공지능(AI) 기술을 강화했다고 13일(현지시간) IT매체 테크레이더가 전했다.
이번에 클립챔프에 새롭게 도입된 기능은 원치 않는 소리를 제거하거나 배경 이미지를 바꿀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원치 않는 소리는 비디오 제작에서 흔한 문제이며, 종종 편집자들에게는 고통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클립챔프는 AI 기반의 소음 억제 기능을 통해 중요한 전경 오디오를 보존하면서 배경 소음을 효과적으로 걸러낼 수 있도록 한다.
사용자는 클립챔프의 오디오 설정을 통해 해당 기능을 활성화할 수 있으며, 문제가 되는 오디오를 실시간으로 제거할 수 있다. 이는 전문적인 녹음 스튜디오나 장비에 액세스 할 수 없더라도 고음질 오디오를 유지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또 다른 기능인 이미지 배경 제거 도구는 AI가 비디오의 주요 콘텐츠를 방해하거나 주의를 분산시키는 배경을 처리하는 것이다. AI는 장면의 전반적인 모습을 훼손하지 않고 배경을 원활하게 제거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한다. 사용자는 비디오 타임라인의 변경하고 싶은 이미지에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하고 '배경 제거'를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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