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오늘(12일) 서울 서대문구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에서, 러시아와 중국 등에서 온 독립유공자 후손 27명에게 대한민국 국정증서를 수여했습니다.
국적을 취득한 사람들의 선조 중에는, 목숨을 걸고 일제에 무장 투쟁했던 최이붕 선생과 박영 선생 등도 포함됐습니다.
법무부는 지난 2004년부터 지금까지 독립유공자 후손 1,300여 명에게 대한민국 국적을 부여했습니다.
YTN 김다현 (dasam080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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