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일본군 위안부 기림의날 행사 |
(전주=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전북여성단체연합은 세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을 맞아 오는 12∼18일 기념식과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고(故) 김학순(1922∼1997) 할머니가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한 날로, 2018년부터 8월 14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단체는 오는 12일 오후 3시 전주시 완산구 풍남동 하얀양옥집에서 '기억에서 희망으로'라는 주제로 기념식을 연다.
또 위안부 피해자들의 삶을 추모하고 여성에 대한 폭력을 근절해야 한다는 뜻을 모아 오는 13일부터 강현덕·김갑련·김윤숙·김민하·강효정 등 도내 여성작가 5인의 작품을 전시한다.
war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