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군의 공격으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학교에서 100여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데 대해 미국이 "깊이 우려한다"고 입장을 밝혔습니다.
숀 세이벳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하마스가 작전을 수행하는 장소로 학교를 사용해왔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하는 조치를 해야 한다는 입장을 지속해서 반복해왔다"고 했습니다.
이어 "너무 많은 민간인이 계속해서 죽거나 다치고 있다"면서 " 계속 노력하는 휴전·인질 교환 합의가 시급하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은 오는 15일 협상을 재개할 것을 촉구해왔습니다.
최덕재 기자 (DJY@yna.co.kr)
#미국 #이스라엘 #학교 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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