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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日 이례적 폭염에 쌀 부족 우려...판매량 제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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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이 이례적인 폭염으로 몸살을 앓는 가운데, 쌀 부족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폭염으로 쌀 생산에 타격을 입으면서, 올해 재고량 감소로 이어졌는데, 올해도 기록적인 무더위로 비슷한 현상이 이어질 수 있다는 겁니다.

도쿄에서 김세호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쌀 진열대에 손님 한 명당 한 포장씩의 쌀만 살 수 있다는 안내문이 적혀 있습니다.

이 판매점은 쌀 공급 부족으로 2주 전부터 판매량을 제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