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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게임으로 성장했던 PC방의 위기...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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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친구와 게임 즐기는 공간 'PC방'의 등장

스타크래프트 등 대형 게임 등장하며 PC방 활성화

프로게이머, 롤플레잉 게임 등장으로 PC방 전성기

세대 불문하고 '게임' 문화를 즐기는 공간으로 변모

[앵커]
게임 산업과 함께 성장했던 PC방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기에 직격탄을 맞았고, 게임을 즐기는 방식도 모바일이나 휴대용 기기로 옮겨가면서 PC방 수가 매년 급강하고 있는데요.

한국의 게임 문화가 낳은 PC방이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최광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1990년대, 높은 사양의 컴퓨터와 오디오 시스템을 갖춘 특이한 공간이 등장합니다.

친구와 만나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곳, PC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