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7 (일)

이슈 하마스·이스라엘 무력충돌

이집트 "이스라엘, 가자지구 전쟁 끝내려는 정치적 의지 부족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집트 외무, 이스라엘군 공격으로 가자서 100여 명 사망하자 성명 발표

뉴스1

10일(현지시간) 가자지구 가자시티의 한 학교에서 구조대원들이 이스라엘의 로켓 공격으로 사망한 희생자를 수습하고 있다. 2024.08.10/ ⓒ AFP=뉴스1 ⓒ News1 권진영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내 피난민들이 머물던 학교를 공격해 100여 명이 숨진 가운데, 이집트가 이스라엘에 전쟁을 종식하려는 정치적 의지가 부족하다고 비판했다.

로이터통신은 10일(현지시간) 발표된 이집트 외무부 성명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이집트는 카타르·미국과 함께 가자지구 전쟁 휴전 협상에서 중재역을 맡고 있다.

앞서 3국은 오는 15일, 이집트 카이로나 카타르 도하 중 한 곳에서 협상을 재개하고 휴전 및 인질 석방 논의를 마무리할 것을 촉구했다.

realkwon@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