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10 (화)

달 없는 밤하늘에 페르세우스 유성우...화성·목성 랑데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여름이면 찾아오는 '페르세우스 유성우'가 이번 주말 이후 달 없는 밤하늘에서 아름다운 우주쇼를 펼칠 예정입니다.

여기에 오는 14일 밤에는 화성과 목성이 만나는 모습도 함께 관측할 수 있습니다.

장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하늘 저편으로 길게 꼬리를 남기며 사라지는 빛.

지난 4일, 낮 동안의 열기가 가시지 않은 전남 신안 밤하늘에 펼쳐진 별똥별 장관입니다.

매년 8월이면 찾아오는 페르세우스 유성우의 이름은, 페르세우스 별자리에서 빛이 쏟아지는 것처럼 보인 데서 유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