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풍이 조금은 식었네, 느껴지진 않으셨나요.
입추가 지나면서, 더위가 잠시나마 힘을 빼는 것 같습니다.
오늘 제주시 애월읍에서는 이렇게 코스모스가 한가득 피어나면서 벌써부터 가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요.
그래도, 당분간 폭염은 계속되겠습니다.
남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19일째, 서울은 아흐레째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밤사이에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오늘 중부 지역에는 가끔씩 비가 내리고 있는데, 강원도는 저녁까지 비가 이어지겠고요.
남부와 제주에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시간당 30~50mm가량의 강한 비와 함께 벼락과 돌풍이 동반될 수 있겠습니다.
내일도 강원 산지와 남부, 제주를 중심으로는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내일 아침 서울의 최저 기온 26도가 예상되고요.
한낮 기온은 서울과 광주 대구가 모두 34도 안팎을 보이겠습니다.
주말에도 곳곳에 소나기가 내리겠고요, 다음 주에도 폭염은 이어질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박하명 캐스터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열풍이 조금은 식었네, 느껴지진 않으셨나요.
입추가 지나면서, 더위가 잠시나마 힘을 빼는 것 같습니다.
오늘 제주시 애월읍에서는 이렇게 코스모스가 한가득 피어나면서 벌써부터 가을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요.
그래도, 당분간 폭염은 계속되겠습니다.
남쪽 지방을 중심으로는 19일째, 서울은 아흐레째 폭염경보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밤사이에는 열대야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