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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분기 제조업 제품의 국내 공급이 2.2% 줄어 4분기 연속 감소했습니다.
이는 2010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입니다.
소비재 공급은 2.2% 감소했으나, 자본재는 3.8% 증가했습니다.
업종별로는 전자·통신, 자동차, 화학제품 등의 공급이 줄었고, 기타운송장비는 23.5% 늘었습니다.
원천별로는 국산이 1.1%, 수입이 5.2% 각각 감소했습니다.
제조업 국내 공급 중 수입 제품 비중은 27.7%로 전년 동기와 같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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