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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이란, '이스라엘 보복' 거듭 확인...이스라엘 "하마스 새 지도자 공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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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권, '하니예 암살' 강도 높게 비난

美 "보복 대신 휴전을"…이슬람권 중재 기대

이란 "안보리 대응 안 하면 합법적 방어권 행사"

[앵커]
이슬람권이 하마스 최고 정치지도자 하니예 암살을 계기로 열린 긴급회의에서 이번 사건을 강도 높게 비난했습니다.

확전을 막으려는 국제사회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란은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의지를 거듭 밝혔고, 이스라엘 역시 공세를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이경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슬람협력기구 50여 개국 대표들이 사우디아라비아에 모였습니다.

참가국들은 하마스 최고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암살이 부른 중동 위기에 강한 우려를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