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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히야 신와르
압돌라힘 무사비 이란군 총사령관은 하마스의 최고 정치지도자로 선출된 야히야 신와르를 축하했다고 국영 프레스TV가 현지시각 7일 보도했습니다.
무사비 총사령관은 성명에서 그를 "동시대의 위대한 전사"라고 추켜세우며 "시온주의자 정권(이스라엘)이 곧 강력하고 확실한 대응을 받게 된다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신와르의 선출은 팔레스타인 대원들과 하마스가 나아갈 길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따라서 시온주의자 정권은 미래에 희망을 가질 수 없을 것이며 우리는 이 정권의 붕괴를 보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하마스는 이스마일 하니예가 테헤란에서 암살된 지 6일 만인 6일 정치국원 만장일치로 새 정치국장에 가자지구 지도자 신와르가 선출됐다고 밝혔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박찬근 기자 geu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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