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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병사 휴대전화 전면허용 안 하기로..."훈련 집중력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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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 병사 일과 시간 뒤 휴대전화 사용 시작 4년경과

평일은 저녁만·휴일은 아침∼밤까지 휴대전화 허용

악·폐습 개선 등 긍정적 효과…軍, 사용 확대 검토

[앵커]
국방부가 병사들에게 일과 중에도 휴대전화를 허용해도 되는지 가능성을 살피던 시범사업을 더 이상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시범사업 검토 결과 훈련 집중력이 저하되는 등의 부작용이 발견됐다는 게 그 이유인데, 이에 따라 일과 후에만 지급하는 지금의 방침이 유지될 전망입니다.

조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병사들에게 일과 시간 이후 휴대전화 사용을 허용하기 시작한 지 4년이 흐른 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