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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슬기로운 생활뉴스]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 발령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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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생활뉴스]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 발령 外

생활 속 잇한 소식 전해드리는 슬기로운 생활뉴습니다.

▶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 발령 "야외활동 자제해야"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됐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최근 경기도 파주에서 채집된 매개모기에서 말라리아 원충이 검출됐다면서, 수도권과 강원지역에 발령했던 말라리아 경보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따라서 야간에 야외 활동을 자제하도록 권유했고요, 옷도 밝은색의 긴 소매와 긴바지를 입고, 몸에는 모기 기피제를 뿌리는 것이 좋다고 권고했습니다.

▶ 22일 공습대비민방위훈련 경보울리면 가까운 대피소로

행정안전부가 오는 22일에 전국에서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합니다.

훈련 당일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고요. 경보가 울리면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로 신속하게 대피해야 합니다.

또한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됨과 동시에 5분간 전국 주요 도로 중 일부 구간의 차량 이동도 통제될 예정입니다.

행안부는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병의원, 지하철, 철도, 항공기, 선박 등은 정상 운영·운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22일, 다다음주 목요일이니까요.

사이렌이 울리더라도 놀라지 마세요.

▶ 인천시, 전기차 초기 진화용 장비 모든 아파트에

최근 인천의 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죠.

이와 관련해 인천시가 모든 아파트에 초기 진화용 장비를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인천시는 내년 예산에 차량용 질식소화 덮개 구입비 20여억원을 편성할 계획입니다.

질식소화 덮개란, 불이 난 전기차 전체를 한 번에 덮어 공기 유입을 차단하는 초기 진화용 장비입니다.

인천시는 당초 관련 조례에 따라, 향후 5년간 1천600여개 아파트 단지에 질식소화 덮개를 지원할 방침이었지만, 기간을 앞당겨 내년 초 한꺼번에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 쿠팡, 오늘부터 월회비 인상 기존보다 2,900원↑

쿠팡 멤버십 요금이 오늘부터 인상됩니다. 기존 4,990원이었던 것이 7,890원으로 2,900원 오르는 건데요.

신규 회원에게는 이미 올해 4월 13일부터 7,890원 요금이 적용되고 있고요.

기존 회원도 내일을 기점으로 결제 시기가 돌아오면 인상된 월 회비를 내야 합니다.

쿠팡은 2021년 12월에 멤버십 회비를 올렸는데요. 당시엔 2,900원에서 4,990원으로 72.1% 인상했습니다.

지금까지 슬기로운 생활뉴스였습니다.

#말라리아 #민방위훈련 #전기차화재 #쿠팡_월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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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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