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부 장관은 현지 시간 6일 미·호주 외교·국방 장관 회담 뒤 가진 기자회견에서 중동 지역 긴장을 완화하기 위한 외교 노력에 집중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휴전 협상에 대해 "협상은 최종 단계에 도달했고 곧 결승선을 넘을 수 있다고 굳건히 믿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블링컨 장관은 특히 하마스가 신와르를 최고 정치지도자로 선출한 것과 관련해 "그가 휴전 협상 타결과 관련해 주요 결정권자라며 지금이 결정적인 순간"이라고 강조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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