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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 (화)

北, 수해 복구 중에 무력시위...내부 결속 노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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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압록강 주변 홍수로 수해 복구에 여념이 없다던 북한이 핵 무력 향상을 거론하며 전방 지역에 이동식 발사대 250대를 배치하는 기념식을 열었습니다.

김정은 위원장은 딸 주애도 이 자리에 등장시켰는데, 홍수로 큰 수해를 입어 동요할 수 있는 내부를 결속시키겠다는 의도가 깔린 것으로 보입니다.

조용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수백 대의 이동식 발사대와 '무적필승', '혁명강군' 글귀가 애드벌룬에 달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