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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0 (금)

"여름을 더 덥게" 엎친 데 덮쳤다…'최장 열대야' 기록 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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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열대야가 가장 길게 이어졌던 건 역대 가장 더웠던 2018년이었습니다. 당시 서울에서 26일 동안 열대야가 계속됐는데 이 기록이 올해에 깨질 수도 있겠습니다.

이렇게 낮만큼 더운 밤이 계속되는 이유가 뭔지, 박하정 기자가 분석해 봤습니다.

<기자>

오늘(5일) 낮, 건물들이 밀집한 서울 여의도.

열 화상 카메라로 비춰 보니 에어컨 실외기가 많은 이 골목은 측정 기온이 섭씨 50도를 웃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