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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2 (일)

"극한의 공포"..'에이리언: 로물루스', '다가온 위협' 포스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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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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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에이리언: 로물루스'의 ‘다가온 위협’ 포스터가 공개됐다.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보다 나은 삶을 찾기 위해 식민지를 떠난 청년들이 버려진 우주 기지 ‘로물루스’에 도착한 후 에이리언의 무자비한 공격에 쫓기기 시작하면서 생존을 위한 치열한 사투를 벌이는 서바이벌 스릴러 영화.

공개된 포스터는 보는 것만으로도 숨 막히는 공포를 선사하는 ‘에이리언’ 그리고 그것과 마주한 주인공 ‘레인’(케일리 스패니)의 모습을 담아 눈길을 사로잡는다. 포스터에 담긴 ‘에이리언’은 ‘체스트버스터’의 성체 ‘제노모프’로 뼈대가 겉으로 드러나는 매우 큰 원통형 머리에, 사람을 단번에 집어삼킬 수 있을 듯한 커다란 입과 날카로운 송곳니 그리고 끈적한 점액질의 분비물이 흘러내리는 섬뜩한 비주얼을 자랑한다.

무엇보다 입안에 또 다른 존재를 품고 있어 ‘에이리언’과 마주한 가장 끔찍한 순간을 포착해내 '에이리언: 로물루스'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또 비명을 지를 수도, 도망칠 수도 없는 찰나의 순간이 포착된 ‘레인’의 모습은 영화 속에서 펼쳐질 생생한 스릴과 공포를 미리 체험할 수 있게 한다. 여기에 기존 '에이리언' 시리즈가 ‘에이리언’에게 유일하게 대적한 상대로 여성 캐릭터를 내세웠던 만큼, 이번 시리즈에 새롭게 등장한 ‘레인’의 캐릭터와 활약에 기대를 고조시킨다.

‘다가온 위협’ 포스터를 선보인 '에이리언: 로물루스'는 오는 14일 극장 개봉 예정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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