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도연/사진=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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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배우 전도연이 웹예능 출연이 여전히 쉽지 않다고 돌아봤다.
전도연은 영화 '리볼버' 홍보차 웹예능 '핑계고'에 이어 '요정재형'에 게스트로 출격, 발언 하나하나가 화제를 모았다.
최근 서울 종로구 안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전도연은 유재석과 드디어 전화번호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도연은 "여전히 웹예능 출연이 편하지는 않다. 정재형도 '방구석 1열' 때 잠깐 뵌게 다였는데, 되게 편하게 해주셔서 '핑계고'보다는 편하게 찍었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핑계고'는 세상 불편했다"고 너스레를 떨더니 "유재석이 리드해가는데 내가 리액션을 잘 못하다 보니깐 그걸 보는게 편하지 않았다. '요정재형'과 같은 날 촬영했는데, '요정재형'은 마음 편하게 찍었다"고 덧붙였다.
뿐만 아니라 전도연은 "유재석과 친분이 진짜인지, 가짜인지 모르겠다. 대학동기이기는 하지만, 사적인 대화를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며 "드디어 전화번호를 교환했다. 문자도 왔다"고 전했다.
한편 전도연의 스크린 복귀작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오는 7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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