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22 (금)

미국발 악재에 주가 '급락'...사이드카 4년 만에 발동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 경기 침체 우려가 커지면서 우리 주식시장이 급락해, 코스피는 4년 만에 매도 사이드카까지 발동됐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오늘(5일) 오전 11시에 코스피 매도 호가 효력을 5분 동안 정지하는 사이드카를 발동했습니다.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는 코스피200선물 가격이 전 거래일 종가보다 5% 이상 떨어진 채 1분 동안 이어지면 발동됩니다.

이렇게 코스피에서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된 건 코로나19 유행으로 시장 심리가 얼어붙었던 2020년 3월 23일 이후 4년여 만입니다.

현재 코스피는 5% 넘게 빠져 2,530선으로 주저앉았습니다.

코스닥도 5%대 하락세로 730선에서 움직이고 있습니다.

YTN 이형원 (lhw90@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현장에서 전하는 파리의 열기 [파리2024]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