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6 (토)

이슈 세계 속의 북한

미 국방부, 북한 7차 핵실험 가능성에 "계속 모니터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미국 국방부는 북한이 오는 11월 미국 대선을 전후로 7차 핵실험을 단행할 가능성에 대해 계속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사브리나 싱 국방부 부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한의 어떤 실험도 지역을 매우 불안정하게 만들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싱 부대변인은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의 최근 인도·태평양 지역 순방을 거론하면서 북한의 불안정한 행위가 지속되는 것도 큰 대화 주제였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신원식 국방부 장관은 블룸버그통신과 인터뷰에서 북한이 미국과의 협상력을 높이기 위해 대선을 전후로 핵실험에 나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언급했습니다.

싱 부대변인은 북한, 중국 등의 핵무장이 강화하면 미국의 핵 태세도 조정될 수 있다는 비핀 나랑 국방부 차관보 대행의 언급과 관련해 한국의 핵 무력 증강도 가능한지 묻자 미국이 원하는 것은 한반도의 비핵화라고 밝혔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현장에서 전하는 파리의 열기 [파리2024]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