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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검찰, '정산 지연' 티메프 동시다발 압수수색..."최대 1조 원대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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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티몬과 위메프의 정산 지연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서며 수사를 본격화했습니다.

검찰 압수수색 영장에는 큐텐그룹 구영배 대표에게 최대 1조 원대 사기 혐의가 있다는 내용이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태원 기자입니다.

[기자]
전담수사팀을 꾸린 지 사흘 만에 검찰이 대대적인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검사와 수사관 등 85명을 투입해 티몬과 위메프, 큐텐 코리아 본사, 구영배 큐텐 대표 주거지 등 10곳을 동시에 압수수색 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