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09 (월)

난데 없이 '펑'...불붙은 전기차 8시간 만에 진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아파트 지하에 주차된 전기차에서 불이 났는데 진화에 8시간 넘게 걸렸습니다.

지하 주차장에 전기차 진화 장비가 진입하기 쉽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대책 마련이 시급해 보입니다.

표정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아파트 지하에 주차된 승용차에서 희뿌연 연기가 피어오릅니다.

순간, 폭발이 일어나고 불길이 솟구칩니다.

순식간에 차량 전체가 불길에 휩싸입니다.

지하주차장 밖으로 시커먼 연기가 뿜어져 나오고, 아파트 단지는 물론 인근 도로까지 온통 뿌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