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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메타, 안와르 총리 '하니예 글' 또 지워…말레이정부, 사과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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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와르 "시오니스트 정권 도구 되지 말라"…5월에도 항의 후 복구


(방콕=연합뉴스) 강종훈 특파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최고 정치지도자 이스마일 하니예 암살을 규탄한 안와르 이브라힘 말레이시아 총리의 소셜미디어(SNS) 게시물이 삭제돼 말레이시아 정부가 메타에 사과와 해명을 요구했다.

1일 현지 매체 더스타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안와르 총리는 전날 이란에서 피살된 하니예를 추모하고 암살을 규탄하며 그와 만난 사진, 통화 영상 등을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올렸으나 일부 게시물이 삭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