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13 (수)

[속보] 노경필·박영재 대법관 후보자 임명 동의안 국회 통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SBS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노경필(왼쪽) 박영재(오른쪽) 대법관 후보자


노경필(59·사법연수원 23기)·박영재(55·22기)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이 오늘(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노 후보자 임명안은 무기명 투표에서 재석 의원 283명 가운데 찬성 272명, 반대 10명, 기권 1명으로 가결됐습니다 박 후보자 임명안은 찬성 269명, 반대 12명, 기권 2명으로 의결됐습니다.

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노 후보와 박 후보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지난달 22일과 24일 각각 진행한 뒤 이들에 대한 임명동의안 심사경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헌법에 따라 대법관 임명은 국회 동의를 받아야 합니다.

본회의에서 임명동의안이 가결되려면 재적의원 과반 출석에 출석의원 과반 찬성이 필요합니다.

두 후보와 함께 임명제청됐던 이숙연(55·26기) 대법관 후보자는 딸의 비상장회사 주식 매수와 서울 재개발구역 빌라 구입 과정에서 속칭 '아빠 찬스'가 활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돼 국회 심사경과보고서 채택이 보류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 sunghoon@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