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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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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전국 17개 시·도당 위원장 공모…'26 지방선거' 인재 영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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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허은아(가운데) 개혁신당 대표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4.06.10.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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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이 전국 17개 시·도당 위원장을 공개 모집한다.

개혁신당 시·도당 개편 준비위원회는 1일 공고문을 내고 "전국 17개 시·도당 정비를 위해 시·도당 위원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개혁신당은 오는 5일 오전 9시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3일간 후보자 접수를 진행한다. 이후 심사를 거쳐 위원장을 선출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 확인, 접수는 개혁신당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개혁신당은 허은아 당 대표 체제가 들어선 뒤 전국 61개 지역구에 조직위원장을 임명했다. 시·도당을 정비해 2026년 6월3일 실시되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위한 인재 영입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허 대표는 "개혁신당이 수권정당의 기본 골격을 쌓아나가는 중"이라며 "뛰어난 인물과 탄탄한 조직을 바탕으로 대통령을 만드는 정당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정경훈 기자 straigh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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