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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미 연준 "9월 금리 인하 상정 가능...대선과는 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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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가 다음 달 금리 인하 논의를 상정할 수 있다며 정책 전환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대선을 앞두고 금리를 내려선 안 된다는 트럼프 전 대통령 압박에도 정치적 고려는 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예상대로 8번 연속 금리 동결을 발표한 미 연방준비제도, 기자회견에서는 9월에 금리를 내릴 건지 질문이 쏟아졌습니다.

제롬 파월 의장은 아직 정해진 건 없다면서도 금리 인하 시점이 가까워지고 있다고 인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