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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9 (월)

하마스 지도자 사망 등 중동 긴장고조에 유가 4거래일 만에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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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상수 기자 =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자신들의 최고 지도자가 이란에서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살해됐다고 밝힌 후 전 세계 원유의 3분의 1을 생산하는 중동지역에 긴장이 고조되면서 유가가 급등했다.

3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브렌트유 최근월물은 지난 3거래일 동안 4.5% 하락한 뒤 반등해 80달러에 육박하고 있으며 서부텍사스산 원유(WTI) 최근월물도 4거래일 만에 76달러 선까지 반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