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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4 (일)

이슈 시위와 파업

[뉴스1 PICK]“피 같은 내 돈” 티몬·위메프 피해자, 큐텐 찾아 '우산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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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텐 본사 앞에 모인 피해자 20여명 “큐텐이 직접 해결하라”

피해자 “답답한 마음에 목소리 내려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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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위메프의 정산·환불 지연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큐텐 본사 앞에서 피해자들이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문구를 우산에 붙이며 시위를 준비하고 있다. 2024.7.28/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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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위메프의 정산·환불 지연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큐텐 본사 앞에서 피해자들이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문구를 우산에 붙이며 시위를 준비하고 있다. 2024.7.28/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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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위메프의 정산·환불 지연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큐텐 본사 앞에서 피해자들이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문구를 우산에 붙이며 시위를 준비하고 있다. 2024.7.28/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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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위메프의 정산·환불 지연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큐텐 본사 앞에서 피해자들이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문구를 우산에 붙이며 시위를 준비하고 있다. 2024.7.28/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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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영 구윤성 기자 = 티몬에서 환불·정산을 받지 못한 피해자들이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티몬·위메프의 '재무 컨트롤타워'인 서울 역삼동 큐텐 본사 앞에 모였다. 이들은 큐텐 본사 차원의 직접 해결을 촉구하는 '우산 시위'를 펼쳤다.

티몬·위메프의 정산·환불 지연 사태가 지속되는 가운데 피해자들이 처음 한 단체행동이다. 티몬 피해자들은 우산 시위를 시작으로 경찰에 사전 신고를 한 뒤 게릴라 집회를 할 방침이다.

이날 오후 5시께부터 큐텐테크놀로지 사무실이 있는 강남N타워 앞에는 우산과 마스크를 쓴 피해자 20여명이 모였다. 큐텐이 위치한 3층과 13층 사무실은 이미 비워진 것으로 알려졌으나 피해자들은 상징적 의미를 담아 이곳에서 모이기로 결정했다.

피해자들은 우산에 '비행기 타고 싶어요 도둑 티몬 잡아주세요' '칠순잔치 1500만원 온 가족 울음바다' '여행사 갑질 그만 800만원 결제 해결하라' '티몬, 구영배 조사 안 하십니까' '내 피 같은 돈 1000만원 내놔'등을 적은 A4용지를 붙이고 환불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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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위메프의 정산·환불 지연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큐텐 본사 앞에서 피해자가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문구를 붙인 우산으로 시위하고 있다. 2024.7.28/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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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위메프의 정산·환불 지연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큐텐 본사 앞에서 피해자들이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문구를 우산에 붙이며 시위를 준비하고 있다. 2024.7.28/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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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위메프의 정산·환불 지연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큐텐 본사 앞에서 피해자들이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문구를 붙인 우산을 쓴 채 시위하고 있다. 2024.7.28/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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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위메프의 정산·환불 지연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큐텐 본사 앞에서 피해자가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문구를 붙인 우산으로 시위하고 있다. 2024.7.28/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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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위메프의 정산·환불 지연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큐텐 본사 앞에서 피해자들이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문구를 붙인 우산을 쓴 채 시위하고 있다. 2024.7.28/뉴스1 ⓒ News1 장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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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위메프의 정산·환불 지연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8일 서울 강남구 위메프 사옥 로비에 환불 관련 안내문이 붙여 있다. 2024.7.28/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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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위메프의 정산·환불 지연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8일 서울 강남구 위메프 사옥에 환불 관련 안내문이 붙여 있다. 2024.7.28/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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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위메프의 정산·환불 지연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8개 카드사에 접수된 소비자 결제취소 이의제기 건수가 나흘만에 8만건을 넘어섰다. 사진은 28일 서울 강남구 티몬 본사. 2024.7.28/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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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위메프의 정산·환불 지연 사태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28일 서울 강남구 위메프 본사에서 일부 피해자들이 남아 피해 금액 환불을 위해 직원을 기다리고 있다. 2024.7.28/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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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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