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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K리그1 리뷰] '켈빈 동점골-밥신 데뷔'...대전vs대구 멸망전, 1-1 무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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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멸망전은 무승부로 종료됐다.

대전하나시티즌은 27일 오후 7시 30분 DGB 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5라운드에서 대구FC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대전은 12위, 대구는 10위를 유지했다.

[선발 라인업]

대구는 오승훈, 카이오, 박진영, 김진혁, 장성원, 요시노, 황재원, 고재현, 세징야, 이탈로, 박용희가 선발 출전했다.

대전은 이창근, 강윤성, 안톤, 김재우, 김문환, 이순민, 김준범, 주세종, 켈빈, 천성훈, 윤도영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전반전] 요시노 선제골, 켈빈 동점골...1-1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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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대구는 강하게 몰아쳤다. 전반 2분 세징야가 슈팅을 했는데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이탈로가 두들겼다. 전반 6분, 7분 연속 슈팅을 했는데 득점에 실패했다. 전반 15분 세징야 크로스를 요시노가 헤더 득점으로 마무리하면서 대구가 1-0으로 앞서갔다. 대전은 세징야가 좌측에서 중앙으로 들어오는 패턴에 계속 당했다. 전반 18분 요시노가 슈팅을 또 날렸는데 막혔다.

대전은 전반 25분 안톤, 윤도영을 빼고 김현우, 김현욱을 넣었다. 대구는 추가골을 노렸다. 전반 28분 이탈로가 결정적 기회를 잡았는데 이창근이 쳐냈다. 전반 29분 고재현 중거리 슈팅도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대전은 반격을 했다. 전반 35분 김준범, 전반 39분 주세종이 연속으로 슈팅을 했지만 득점에는 실패했다.

켈빈이 전반 44분 골을 터트리면서 1-1 동점을 만들었다. 대구는 리드를 잡기 위해 노력했지만 이탈로, 세징야 슈팅은 골로 연결되지 않았다. 전반은 1-1로 종료됐다.

[후반전] 팽팽한 흐름, 터지지 않는 골...두 팀 모두 아쉬운 1-1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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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시작과 함께 대구가 공세를 펼쳤다. 후반 6분 박용희가 슈팅을 했지만 막혔다. 세징야가 공격을 이끌었고 박용희와 장성원이 슈팅을 했지만 득점은 없었다. 대구는 후반 22분 이탈로 대신 바셀루스를 넣었다. 대전은 후반 26분 김준범, 김재우를 빼고 밥신, 아론을 넣었다.

대전이 주도권을 잡았지만 슈팅은 나오지 않았다. 후반 30분 김현욱이 슈팅을 했지만 마무리는 되지 않았다. 대구는 후반 34분 세징야, 박용희를 빼고 에드가, 정재상을 넣었다. 팽팽한 흐름이 이어졌다. 후반 36분 이순민이 슈팅을 했는데 빗나갔다. 대전은 후반 39분 켈빈을 불러들이고 김민우를 투입했다.

대구는 역습을 펼쳤다. 후반 39분 박진영이 슈팅을 했는데 수비에 맞았다. 후반 40분 바셀루스가 좌측에서 들어가 슈팅을 했는데 골문 위로 날아갔다. 후반 추가시간은 6분이었다. 후반 추가시간 4분 천성훈 헤더는 빗나갔다. 후반 추가시간 5분 바셀루스 슈팅은 벗어났다. 경기는 1-1로 종료됐다.

[경기결과]

대구FC(1) : 요시노(전반 15분)

대전하나시티즌(1) : 켈빈(전반 4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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