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2024 미스서울경기인천 선발대회가 개최됐다(사진=하진컴퍼니) |
(서울=국제뉴스) 이지영 기자= 지난 21일, 글로벌이앤비가 주최하고 하진컴퍼니가 주관하며, 한국여성언론인협회, 펜타힐의원, 가인미가, 와이드테크, 상아제약, 다온플러스, 굿앤굿피자, 양천문화재단이 후원한 '2024 제68회 미스서울경기인천 선발대회'가 광명 IVEX스튜디오에서 진행됐다.
1957년 시작되어, 지(智) 덕(德) 체(體)를 갖춘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여성 인재를 발굴 · 양성해온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올해 68주년을 맞이했고 본선 진출자 37명이 치열한 미의 제전에 뛰어들어 각자의 매력을 뽐냈다.
슈퍼모델 김재범, 아나운서 정이나가 MC를 맡은 이번 제68회 미스서울경기인천 선발대회는 오프닝 참가자 퍼포먼스로 'STAPS' 와 함께하는 콜라보 탭댄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으며, 또 '패리엘리스'와 '티백'의 브랜드 패션쇼를 선보여 강렬한 무대를 선보였다. 마지막으로 오케스트라 '유포니아' 팀과 슈퍼테너 '양승호', 소프라노 '박지은'과의 콜라보 드레스 무대를 선보여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제68회 미스서울경기인천 선발대회 수상자들(사진=하진컴퍼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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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영예의 미스 서울경기인천 '진'(眞) 수상자는 김채원(22, 연세대 언론홍보영상학부 재학)이었다.
'선'(善)에는 박희선(20, 미 카네기멜런대 정보시스템학과 휴학)·한아리엘(22, 뉴욕주립대 FIT 패션경영학과 휴학), '미(美)'는 박고은(23, 중앙대 연극학과 졸업)·장희지(26, 이화여대 일반대학원 한국음악과 박사과정 재학)·백예림(22,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휴학)이 수상했다. 본선 진출 특별상은 이유연(21, 동덕여대 방송연예과 재학)에게 돌아갔다.
7명의 미스 서울경기인천 수상자들은 서울, 경기, 인천 지역을 대표해 미스코리아 본선에 출전, 전국의 재원들과 최종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대한민국의 미를 대표하는 여성을 선발하는 가장 역사 깊은 대회이며, 1957년 첫 대회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개최하며 매년 트렌드에 맞춰 끊임없이 진화해온 유일무이한 대회로 단순히 외적인 아름다움 뿐만이 아닌 지성과 품격, 내면의 아름다움을 보여주어 전 세계적으로 K-뷰티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현재 주관사로 선정된 하진컴퍼니는 교육자부터 연출까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팀을 이뤄 모델 관련 모든 분야에서 현대적이고 창의적인 교육 및 이벤트를 제공하는 선도적인 기업으로 패션쇼 및 패션관련 이벤트, 콘텐츠 제작 등에 최적화되어 다양한 경험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하진컴퍼니측은 이번 제68회 미스서울경기인천 선발대회의 주관을 맡게 되면서 "오랜 전통을 이어오는 행사이니만큼 공정성을 중요시 할 것이며, 단순히 외적인 아름다움뿐만이 아닌 내적인 아름다움을 찾을 수 있는 행사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힌바 있다.
한편, 지난 3월 23일에는 역대 미스코리아 수상자들이 '2024 패션코드F/W 페리메라' 패션코드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제66회 미스코리아 선 유시은과 제67회 미스코리아 미 조수빈 등 수상자들은 화보촬영 및 광고촬영&방송활동 등 여러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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