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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 (일)

'티메프 사태'로 카드사 민원 폭증…하루새 4만여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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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메프 사태'로 카드사 민원 폭증…하루새 4만여 건↑

티메프 정산 지연 사태로 카드 결제 취소 등을 요청하는 민원이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카드업계에 따르면, 티메프 사태 관련 카드사에 접수된 민원 건수는 오늘(26일) 오후 3시 기준 총7만 5천여 건으로, 하루 새 4만여 건이 추가됐습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금융당국 브리핑과 카드사 자체 안내 이후 민원 건수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며 "이의신청 절차 문의가 많다"고 설명했습니다.

금융당국은 29일부터 카드사들의 신용카드 이용대금 이의신청, 할부 청약철회권 등과 관련한 사항을 일일 점검할 방침입니다.

김수빈 기자 (soup@yna.co.kr)

#카드사 #민원 #티메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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