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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이슈 끊이지 않는 학교 폭력

[핫클릭] 동성 성폭행 혐의 입건…유아인 측 "사실무근"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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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동성 성폭행 혐의 입건…유아인 측 "사실무근" 外

오늘 가장 핫한 소식을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

▶ 동성 성폭행 혐의 입건…유아인 측 "사실무근"

마약류 투약 혐의로 재판을 받는 배우 유아인 씨가 이번엔 30대 남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습니다.

서울 용산경찰서는 이러한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접수해 유 씨를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유 씨는 지난 14일 용산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자고 있던 30살 남성 A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유 씨 측은 "사실무근"이라며 "사생활 관련 불필요한 추측을 자제해주길 부탁드린다"면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경찰은 조만간 유 씨를 피고소인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입니다.

▶ '학폭' 지수 전 소속사, 드라마 제작사에 14억 배상 판결

드라마 주연을 맡았다가 학교폭력 의혹으로 하차한 배우 지수의 소속사가 드라마 제작사에 14억여 원을 배상하라는 법원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어제 드라마 제작사 '빅토리콘텐츠'가 지수의 전 소속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습니다.

지수는 지난 2021년 드라마 '달이 뜨는 강'에서 남자 주인공을 맡아 촬영하던 중 학교폭력 의혹이 불거지며 자진 하차했고, 드라마 제작사는 30억 원을 배상하라며 소속사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습니다.

▶ 건국대 마스코트 거위 '건구스' 100번 때린 60대 재판행

건국대학교의 마스코트 격인 거위 건구스를 폭행한 60대 남성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서울동부지방검찰청은 검찰시민위원회 심의를 거쳐 건국대 교정에서 건구스 머리를 100여 차례 때린 60대 A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어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습니다.

검찰시민위에선 잔혹한 방법으로 동물을 학대한 데 대해 엄정하게 법적 책임을 물어야 한다는 의견과 함께 피의자 연령과 경제상황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습니다.

당시 A씨의 건구스 학대 소식이 알려지자 학생들은 학내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 글을 올리며 공분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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