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덕초등학교 4·5학년 100여명 참여
[수원=뉴시스] 다문화 청소년 건강캠프. (사진=건보 인경본부 제공) 2024.07.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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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와 한경국립대학교가 24일 한경국립대에서 안성시 다문화 청소년 건강캠프 '뉴틴스: 에너지 데이'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교생의 80% 이상이 다문화 청소년으로 이뤄진 광덕초등학교 4·5학년 100여명에게 '에너지가 되는 하루'를 선사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단과 한경대는 다문화 청소년들의 건강할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협업해 근력·지구력 측정과 체력 인증서 발급, 운동교실을 운영했다.
또 학교폭력 예방 마술공연을 비롯해 즉석사진부스에서 체력 인증서를 들고 친구들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마련했다.
이원희 한경대 총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무를 수행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이번 캠프가 청소년들에게 평생 건강관리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엄호윤 공단 인천경기지역본부장은 "청소년에 대한 지원은 미래를 위해 사람을 심는 일"이라며 "이민가정 다문화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해 건강한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공단과 지역사회가 뜻을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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