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노래 '아침 이슬' 작곡가이자 대학로 '학전'으로 후배 예술인들을 양성했던 고 김민기의 빈소에 문화계 인사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추모의 목소리, 직접 들어보시죠.
[장현성 / 배우 : 좀 더 오래 저희 곁에 계셔주셨으면 감사했을 텐데 마음이 많이 황망합니다. 좋은 시간 선생님 덕분에 보냈던 것 같습니다. 부디 편안하게 좋은 곳으로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박원상 / 배우 : 아프다는 소식은 알고 있었는데 아무튼 멀리 가셔서 좋아하시는 맥주 맛있게 드시고 푹 쉬십시오.]
[유홍준 / 전 문화재청장 : 대학 때부터 친구였어요. 밖으로 자기를 드러내지 않았지만 속으로는 항상 우리 문화예술 쪽의 발전을 위해서…. 그가 이룩해 놓은 거는 어마어마한 우리 문화유산의 자산이 됐죠.]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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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아침 이슬' 작곡가이자 대학로 '학전'으로 후배 예술인들을 양성했던 고 김민기의 빈소에 문화계 인사들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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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성 / 배우 : 좀 더 오래 저희 곁에 계셔주셨으면 감사했을 텐데 마음이 많이 황망합니다. 좋은 시간 선생님 덕분에 보냈던 것 같습니다. 부디 편안하게 좋은 곳으로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박원상 / 배우 : 아프다는 소식은 알고 있었는데 아무튼 멀리 가셔서 좋아하시는 맥주 맛있게 드시고 푹 쉬십시오.]
[유홍준 / 전 문화재청장 : 대학 때부터 친구였어요. 밖으로 자기를 드러내지 않았지만 속으로는 항상 우리 문화예술 쪽의 발전을 위해서…. 그가 이룩해 놓은 거는 어마어마한 우리 문화유산의 자산이 됐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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