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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나온 책 / '교회의 부르심'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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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부르심 / 프랜시스 챈 / 토기장이

교회 본질 되새기게 하는 교회에 보내는 편지

거룩한 순례자 / 양원용 / 쿰란출판사

그리스도인의 삶 순례의 여정에 비유

사랑은 늘 미안하다 / 김용태 / 생활성서

사랑과 용서…깊은 통찰 담은 에세이

여기, 저 살아있어요 / 김소민 / 소북소북

'복합부위통증증후군'과 싸우는 투병기



노컷뉴스

새로 나온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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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 커]

새로 나온 책 시간입니다.

모든 교인이 제자훈련을 받아 다른 이들을 제자 삼도록 가르치는 새로운 교회운동을 펼치고 있는 미국 코너스톤교회 프랜시스 챈 목사가 간절하게 부르짖는 외침이 책으로 나왔습니다.

이 밖에 새로 나온 책을 최종우기자가 소개합니다.

[기 자]

[교회의 부르심 / 프랜시스 챈 / 토기장이]

프랜시스 챈 목사가 교회에 보내는 편지.

자신의 목회 경험과 성경적인 통찰을 바탕으로 주님의 교회는 어떤 교회가 돼야 하며 목회자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등 교회의 본질을 되새기게 합니다.

특히, 교회가 본질적인 소명을 잃어버린 상황에서 어떻게 다시 본래의 역할과 부르심으로 돌아갈 수 있는지를 제시합니다.

챈은 현대 교회가 세속적인 성공과 규모에 집착하는 모습을 비판하면서 초기 기독교 공동체의 순수함과 열정을 되찾을 것을 촉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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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한 순례자 / 양원용 / 쿰란출판사]

그리스도인의 삶을 순례의 여정으로 비유하며 신앙의 여정을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설교집.

양원용목사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하나님 앞에서'라는 뜻의 라틴어 '코람데오'의 표현을 통해 조명합니다.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는 삶이란 무엇인지, 매 순간 하나님의 임재를 인식하며 살아가는 태도를 강조합니다.

신앙의 여정에서 방향을 찾고자 하는 이들, 또 영적 성장을 추구하는 사람들에게 큰 영감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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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늘 미안하다 / 김용태 / 생활성서]

'생활성서'에 연재 된 글들을 책으로 엮었습니다.

사랑과 용서, 그리고 이해에 대한 깊은 통찰을 담고 있는 감동 에세이.

예수님의 사랑 앞에서 늘 죄송하고 가난한 이웃들 앞에서 늘 미안하지만 그 죄송하고 미안한 마음에서 비롯된 겨자씨 할 알 만한 다짐과 실천이 세상을 더 나은 모습으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을 보여줍니다.

책은 작은이들에 대한 감수성, 복음 감수성, 신앙 감수성 등 모두 3장으로 구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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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 살아있어요 / 김소민 / 소북소북]

중증 희귀 난치병의 하나인 '복합부위통증증후군'과 싸우는 한 청년의 투병기.

작가의 투병기는 소망이 없는 중에도 기뻐할 수 있는 이유, 끝나지 않은 고난 속에서도 감사할 이유, 어떤 어려움 중에도 포기하지 않을 이유를 깨우쳐줍니다.

아울러 일상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작은 순간 들 속에서 행복과 기쁨을 발견하는 법을 가르쳐 줍니다.

책은 고난 중에 있는 많은 이들에게 하나님을 붙잡고 이겨 낼 위로와 도전으로 다가옵니다.

CBS뉴스 최종웁니다.

[영상기자 / 정선택, 영상편집 / 서원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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