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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7 (수)

이슈 선거와 투표

與 전대 최종 당원 투표율 48.51%…지난 전대 대비 6.59%p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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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만 1614명 중 40만 8272명 투표

당원 80% + 국민 20%…내일 발표

아이뉴스24

19일 서울 양천구 SBS 스튜디오에서 열린 국민의힘 제5차 전당대회 당대표 후보 방송토론회에 나선 나경원, 한동훈, 윤상현, 원희룡 후보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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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국민의힘 7·23 전당대회 당원 선거인단 투표율이 48.51%로 최종 집계됐다. 지난해 3·8 전당대회 때보다 6.59%포인트(p) 낮은 수치다.

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오후 6시 투표 마감 기준 전체 당원 선거인단 84만 1614명 중 40만 8272명이 선거에 참여해, 최종 투표율이 48.51%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20일 진행된 모바일 투표, 전날(22일)부터 이틀 간 진행된 자동응답시스템(ARS) 투표를 합산한 결과다.

이번 7·23 전대는 당원 선거인단 투표 80%에 일반 국민 여론조사 20%를 더해 최종 득표율을 산출한다. 일반 국민 여론조사는 이날 밤 10시까지 진행된다.

최종 득표율은 오는 23일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는 전당대회에서 발표된다. 당대표 선거의 경우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시 오는 28일 결선 투표를 갖는다.

/유범열 기자(hea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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